■ ‘웅진스마트올’ 출시 2달 만에 회원 2만명 넘어서

■ 인터랙티브북 전집 ‘웅진호기심백과Q’, ‘알고 떠나는 우리도시 탐방’ 2종 출시

■ ‘놀이의 발견’ 국내 회원 수 40만명 돌파

웅진씽크빅이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 평판지수의 상승률을 이끌며,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세 계단 뛰어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일 “2019년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의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843,50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웅진씽크빅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로 분석하였고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페이션 측정과 채널 평가도 포함되었다”며, “지난 2019년 12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768,884개와 비교하면 4.5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며 설명했다.

3위, 웅진씽크빅 브랜드는 참여지수 349,874 미디어지수 180,457 소통지수 371,357 커뮤니티지수 180,290 시장지수 1,044,438 사회공헌지수 10,0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36,443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836,901와 비교하면 16.31%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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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은 “웅진씽크빅 브랜드는 우수한 참여지수와 시장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사회공헌지수에서는 중하위권의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의 초등 전 과목 인공지능(AI) 스마트학습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2달 만에 회원 2만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매출 환산액 기준으로 약 230억원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키드앱티브와 웅진씽크빅 자체 AI 연구원이 만든 AI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 반복형 유사 문제 제시가 아닌 수준에 맞춘 꼭 필요한 문제만을 뽑아 학습 능률 향상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입체 독서를 제공하는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며, 인터랙티브북 전집 ‘웅진호기심백과Q’와 ‘알고 떠나는 우리도시 탐방’ 2종을 출시했다. 인터랙티브북은 글과 이미지 중심의 기존 독서 방식과 달리, 청각과 촉각을 함께 자극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입체적인 독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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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 플랫폼 ‘놀이의 발견’이 국내 회원 수 40만명을 돌파하고, 구글플레이스토어 육아 부문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4월 업계에서 처음 만들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국 유명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 공방 등 4천여 개 제휴사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덧붙여 2020년 배당성향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끌어올리는 ‘주주친화정책’을 시행하며, 2020년 목표 매출액도 지난 2018년보다 600억 원가량 높게 올려잡았다. 성장세가 뚜렷한 에듀테크 사업을 필두로 괄목할만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웅진코웨이 매각으로 확보한 실탄을 주주에게 우선 배당해 재무건전성 회복을 알리고, 저평가된 주식가치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0년 1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98% 하락, 브랜드이슈 8.52% 상승, 브랜드소통 23.29% 상승, 브랜드확산 5.53% 하락, 브랜드시장 2.38% 상승, 브랜드공헌 4.79%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