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평판지수 하락하며 선두권 진입 실패... 2020년 1월 화장품상장기업 브랜드평판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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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30 10:15본문
■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리바이리(ReXRe)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개최
SK바이오랜드가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화장품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3일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7,483,5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SK바이오랜드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554,990개와 비교하면 16.6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위, SK바이오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0,123 미디어지수 112,024 소통지수 94,673 커뮤니티지수 56,349 시장지수 40,656 사회공헌지수 43,9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7,778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581,639 와 비교하면 7.83% 하락했다.
구 소장은 “SK바이오랜드 브랜드는 전체 1위의 참여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그 외의 세부지수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랜드는 1995년 바이오랜드로 설립한 뒤 2001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2014년 SK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2016년 사명을 SK바이오랜드로 변경하였다. 대표 취급품목으로는 화장품원료인 알부틴, 마치현 추출물, 히알루론산, SC-글루칸 등이 있으며 식품원료로는 식품용 히알루론산과 홍삼, 이소플라본을 함유하는 바이오이소본 등이 있다. 또한 의료기기 제품으로는 화상 및 피부손상 환자에 이식하는 인공피부와 환부를 덮는 창상피복재 등이 있으며, 미용 제품으로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등이 있다.
더불어 SK바이오랜드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리바이리(ReXRe)’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개최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피부관리에 필요한 5가지 성분들을 자가배양시트와 유액에 적용한 바이오파밍 마스크 5종 구매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미네랄 앰플을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했다.
또한 최근 리바이리는 마케팅 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장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몰 운영,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뿐만 아니라 꾸준한 팝업스토어 오픈, 골프 대회 공식 후원, 에스테틱 입점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1위 LG생활건강의 독주속에 2위 아모레퍼시픽이 수개월째 선두 도전을 하고 있고, 3위 한국콜마와 4위 SK바이오랜드가 ‘빅3’ 싸움을 하고 있다”며, “현대바이오가 1개월 만에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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