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자동차와 격차 좁혀지며 불안한 ‘빅3’ 이어가... 2020년 1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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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15 10:24본문
■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납품대금 약 8200억 원 조기 지급 결정
■ 플레저박스 5만 돌파 기념 행사 진행
롯데가 지난 2019년 12월보다 총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하락률을 크게 보이며,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 불안한 선두권을 이어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8일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7일까지의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410,056,1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롯데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다”며, “지난 2019년 1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274,100,796개와 비교하면 38.00%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3위, 롯데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7,080,659 소통지수 20,593,600 커뮤니티지수 11,859,376 사회공헌지수 10,676,820 소비자지수 12,636,2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846,73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6,975,596보다 42.63% 하락했다.
구 소장은 “롯데 브랜드는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전체적인 세부지수가 대폭 하락하며, 4위 현대자동차와 오차범위 내의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롯데백화점, 롯데정보통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계열사 33개곳이 참여하며, 약 19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특히 평상시 대비 평균 약 13일을 앞당겨서 지급하는 것이다.
또한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플레저박스 5만 돌파 기념 행사를 열었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히며,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상을 선정,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롯데 공식 페이스북 팬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 롯데하이마트가 잠실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 이 매장의 크기는 7천431㎡로 국내 최대 규모로 총 2개 층으로 이뤄졌다. 1층에 커스텀PC 전문업체 시스기어와 손잡고 e-스포츠 경기장을 꾸몄으며, 2층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문관, 주방·생활가전 전문관으로 꾸몄다.
덧붙여 롯데 자이언츠가 2020시즌 신인선수 14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선수로서 가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신인선수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지난 시즌 진행한 실착 유니폼 경매 수입 중 일부로 마련한 선물도 전달했으며, 사비로 직접 구매한 싸인볼과 인형도 함께 전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0년 1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이슈 33.32% 하락, 브랜드 소통 6.47% 하락, 브랜드 확산 30.15% 하락, 브랜드 공헌 53.51% 하락, 브랜드 소비 35.59%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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