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봉사활동

■ AI 기술 적용 ‘5G 아이콘’ 개발

■ 2019 ATD 어워드 ‘Excellence in Practice(우수성)’ 부문 수상

KT가 사회공헌지수의 상승률을 크게 보이며,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 선두권과 격차를 좁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8일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7일까지의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410,056,1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KT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다”며, “지난 2019년 1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274,100,796개와 비교하면 38.00%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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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KT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2,504,809 소통지수 11,976,110 커뮤니티지수 14,325,744 사회공헌지수 21,067,450 소비자지수 12,176,42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050,536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3,756,027보다 2.31% 하락했다.

구 소장은 “KT 브랜드는 사회공헌지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소통지수가 지난 2019년 12월 보다 대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어린이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3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재활치료 기구와 문화체험티켓 등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더불어 KT와 삼성병원이 병원 전역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G 의료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KT와 삼성서울병원은 수술지도와 교육, 수술실 편의 부분에서도 5G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많은 수습 의료진이 모인 강의실에서 수술 중인 교수 시점의 영상과 음성을 고화질로 실시간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5G 기지국 최적화에 AI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한 기지국 최적화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 조정 과정과 이를 통한 최적의 결과값 도출 작업으로 이뤄진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와 이벤트 발생 상황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품질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어 HRD 협회인 ATD(인재개발협회)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Excellence in Practice(우수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ATD는 전세계 2만여 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교육 협회다. KT는 혁신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으로 변화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대기업집단 삼성, 네이버, 카카오, SK, 롯데, 농협, 현대자동차, KT, 한화, LG, DB, 두산, 포스코, GS, 신세계, CJ,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미래에셋, 넥슨, 한국투자금융, 동원, 대림, LS, 코오롱, 효성, 한솔, 넷마블, KCC, 현대중공업, 애경, 이랜드, 한진, 하림, 셀트리온, 교보생명보험, 하이트진로, 한국타이어, 대우건설, 한라, SM, 부영, 메리츠금융, 아모레퍼시픽, 한국 GM, 삼천리, KT & G, 태영, 대우조선해양, 유진, 세아, 태광, 영풍, 호반건설, 금호, 중흥건설, 동국제강, OCI, 에쓰 오일, 금호석유화학, 한진중공업, 다우키움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