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 평판지수 크게 상승하며 단숨에 ‘왕좌’ 올라서... 2020년 1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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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28 10:53본문
■ ‘메리츠e-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직판효과 나타나
■ ‘메리츠글로벌리츠부동산투자신탁[리츠-재간접형]’ 판매 개시
메리츠자산운용이 지난 2019년 12월 보다 평판지수의 상승률을 크게 보이며,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에서 5계단 수직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일 “2019년 12월 17일부터 2020년 1월 18일까지의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26,907,6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메리츠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자산운용 브랜드 빅데이터 25,334,544개와 비교하면 6.21% 증가했다”고 평판했다.

1위, 메리츠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9,270 미디어지수 362,913 소통지수 133,533 커뮤니티지수 480,318 사회공헌지수 224,0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0,036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98,224 와 비교하면 68.79% 상승했다.
구 소장은 “메리츠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다만, 소통지수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직접판매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소규모펀드로 지정됐던 ‘메리츠e-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상품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50억 원을 웃도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운용하는 펀드가 소규모펀드가 되더라도 추가 판매를 통해 펀드를 유지할 것이란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해당 펀드 역시 추가판매를 통해 소규모펀드 지위를 해소할 것이란 입장이었다.
더불어 글로벌 리츠(REITs)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설정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샐러리맨, 주니어, 우먼펀드 등 노후를 위한 세대별 맞춤 펀드를 출시하는 등 재정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리츠 상품을 통해 소비자의 투자 선택폭을 넓히기로 했다. ‘메리츠글로벌리츠부동산투자신탁[리츠-재간접형]’의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 펀드는 국내·외 상장된 부동산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신탁 재산의 50% 이상을 국내외 리츠에 투자하고 목표 배당수익률은 4%대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여성의 사회·기업 참여도를 일컫는 ‘성 다양성’에 주목하는 투자자가 잇달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정부도 여성 친화적인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에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여성 고용지표를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하는 ‘더우먼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으며,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문제 전문가 5명을 감독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덧붙여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는 기업 생존의 이슈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ESG를 신경 쓰지 않으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며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선 이런 것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기업지배구조에 기인한다며 주주 친화 정책 등 인식과 제도가 바뀌게 되면 디스카운트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1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2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현대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TB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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