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

■ 홍콩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최초 출시

■ 연금펀드 수탁고 7조 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일 “2019년 12월 17일부터 2020년 1월 18일까지의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26,907,6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자산운용 브랜드 빅데이터 25,334,544개와 비교하면 6.21% 증가했다”고 평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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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909,810 미디어지수 504,836 소통지수 253,746 커뮤니티지수 323,362 사회공헌지수 341,39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33,15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575,188와 비교하면 9.40% 하락했다.

구 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는 지난 2019년 12월보다 참여지수, 커뮤니티지수가 상승했다”며, “다만, 미디어지수, 사회공헌지수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에서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 '제 3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는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1위 드론 제조업체 DJI의 최첨단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중국 알리바바가 세운 신개념 식료품점인 허마셴셩을 방문했다.

더불어 홍콩에서 환경에 초점을 맞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중국 정부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산업에 대대적 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과 퇴직연금 등 연금펀드 수탁고가 7조 원을 넘었다. 개인연금 규모는 3조5000억 원, 퇴직연금 펀드 규모는 3조7000억 원으로 전체 운용사 수탁고 1위를 기록하며 전체 연금시장 내 점유율 20%를 차지했다.

이어 전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으며, 캠프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1위 메리츠자산운용의 깜짝 등장에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두 독주에 제동이 걸렸다”며, “3위에서 5위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빅3’ 경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