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평판지수 100% 상승하며 7 계단 올라서... 2020년 1월 CEO 브랜드평판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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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16 10:21본문
■ "공감(共感)과 공생(共生)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 신년사 발표
■ 납품대금 약 8200억 원 조기 지급 결정
■ 롯데건설 사내이사 2년9개월 만에 사임
롯데 신동빈이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크게 오르며, CEO 브랜드평판에서 순위가 고속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8일 “2019년 12월 6일부터 2019년 1월 7일까지의 CEO 브랜드 빅데이터 1,333,5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롯데 신동빈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CEO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1,358,692개와 비교하면 1.85%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5위, 신동빈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7,397 소통지수 24,587 커뮤니티지수 24,9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895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9,517와 비교하면서 94.58% 상승했다.
구 소장은 “신동빈 브랜드는 전체적인 세부지수가 크게 상승하며, 단숨에 5위권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공감(共感)과 공생(共生)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공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며, "다른 기업보다 한걸음 더 빠른, 어제보다 한뼘 더 나은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설을 맞아 파트너사들 자금 운영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는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에는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새해 첫 경영 행보로 계열사인 롯데하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찾아 주목 받고 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예고 없이 방문해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의 안내에 따라 점포 구석구석을 살펴봤으며, 신 회장은 이날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건설 사내이사에서 2년9개월 만에 물러났다. 롯데그룹 계열사 9곳에서 등기임원을 맡고 있어 과다겸직 논란에 시달려왔으나 롯데건설 사내이사직을 사임해 8곳으로 줄었다. 이에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대법원 집행유예 판결에 따른 책임과 계열사 대표의 전문성 강화 및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CEO 이재용, 정의선, 정몽규, 황창규, 구광모, 최정우, 손태승, 김병원, 조원태, 김남구, 허태수, 신동빈, 박현주, 김승연, 김정태, 김광수, 이해진, 최태원, 윤종규, 이재현, 김태오, 김범수, 박삼구, 방준혁, 조양래, 정지선, 서경배, 서정진, 김지완, 구자열, 김정주, 김준기, 우오현, 이웅열, 박성수, 김기홍, 박정원, 김상열, 이중근, 조석래, 이명희, 정몽준, 신창재, 김홍국, 정창선, 정몽진, 김재철, 이호진, 박찬구, 정몽원, 윤세영, 이순형, 조남호, 장세주, 유경선, 이우현, 이준용, 조정호, 박문덕, 조동길, 이만득, 장형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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