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홈쇼핑 스타' 선정

■ ‘리얼러브’ 10기 수료식 진행

■ ‘인스턴트 팟 듀오60’ 론칭 방송 진행

GS홈쇼핑이 지난 2019년 12월보다 총 브랜드 평판지수가 고속 상승하며, 홈쇼핑 브랜드평판에서 선두를 넘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일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의 국내 TV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1,940,9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GS홈쇼핑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1,313,215개와 비교하면 2.9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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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GS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579,821 미디어지수 1,198,379 소통지수 1,172,814 커뮤니티지수 1,045,781 사회공헌지수 344,8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41,67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132,999보다 38.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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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은 “GS홈쇼핑 브랜드는 미디어지수에서 전체 1위를 획득했다”며, “다만, 참여지수는 1위 롯데쇼핑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이 해외 시장에 한국 상품을 수출한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했다. 이는 올해 4회 째를 맞으며 지난 1년간의 수출 실적과 함께 성장 가능성, 상품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보원바이오, 드림셰프, 넥스트업 등 총 3개다.

더불어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GS홈쇼핑 대표 봉사단으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직접 자신의 강점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모습을 되돌아보며 우수단원 시상, 수료증 수여 등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미국의 멀티압력쿠커 ‘인스턴트 팟 듀오60’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세일 기간 동안 이틀 만에 40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등 북미지역 인기 주방용품으로 자리 잡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어 에어프라이어 이후 히트상품이 될 전망이다.

이어 올해도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벤처투자에 적극 나선다. 벤처펀드 출자 등 간접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50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투자금은 총 30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미래사업본부 산하에 전문 심사역으로 이뤄진 벤처투자팀, 인수합병팀(M&A)과 CoE란 이름의 전문가 조직을 두고 스타트업과 투자기업이 동등한 입장에서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1위 롯데홈쇼핑의 독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2위 GS홈쇼핑이 치고 올라와 선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3위 현대홈쇼핑은 평판지수가 하락하면서 선두와 다소 멀어졌다”며, “4위 CJ오쇼핑은 ‘빅3’ 도전에 주춤해진 상황이며, 5위 홈앤쇼핑이 6위 NS홈쇼핑을 제치고 1개월 만에 순위가 올라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