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평판지수 하락하며 GS홈쇼핑에 순위 내줘... 2020년 1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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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10 16:10본문
■ ‘청송백자 달항아리’ 공예미술계 최초 론칭
■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 ‘뮤지컬 맘마미아!’ 업계 단독 판매
현대홈쇼핑이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홈쇼핑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일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의 국내 TV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1,940,9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현대홈쇼핑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1,313,215개와 비교하면 2.9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에 대한 공헌도로 측정 된다”며,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하였다”고 설명했다.

3위,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768,550 미디어지수 615,464 소통지수 989,459 커뮤니티지수 1,168,278 사회공헌지수 540,3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82,14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883,246보다 16.41% 하락했다
구 소장은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전체 2위의 참여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미디어지수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현대홈쇼핑이 ‘청송백자 달항아리’를 공예미술계 최초로 론칭했다. 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청송의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명품공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방송을 위해 총 150점의 청송백자 달항아리가 특별 제작됐다.
더불어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 6월 575명이었던 임직원 수를 지난해 6월 기준 975명으로 70% 늘리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현대홈쇼핑은 패션 부문을 차별화 핵심 콘텐츠로 정하고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과 자체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단독 브랜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구호 디자이너의 'J BY'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2년 연속 현대홈쇼핑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현대홈쇼핑 자체브랜드(PB) 밀라노스토리와 라씨엔토도 5위권에 진입해 패션부문 단독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 판매 방송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했다.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혼성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예매 사이트가 먼저 오픈돼, 원하는 날짜와 좌석을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0년 1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46% 하락, 브랜드 이슈 5.44% 하락, 브랜드 소통 20.85% 상승, 브랜드 확산 13.25% 상승, 브랜드 공헌 24.65%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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