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은 걸그룹 EXID와 베스티 멤버로 활동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뒤, 청량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이미지로 ‘트롯다람쥐’라는 별명을 얻으며 트로트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가수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래는 강혜연의 대표 트로트곡 5곡과 그 특징을 소개합니다.
1. 왔다야
강혜연의 트로트 가수 데뷔곡이자 대표곡으로, 2018년 발표 후 다양한 세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강혜연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트로트계에서 그녀의 존재를 각인시킨 곡입니다. ‘가요무대’ 등 전통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수십 차례 무대를 올릴 만큼 인기가 높고, 이후 2021년 리메이크 버전(왔다야 (2021))도 발표되어 트로트 차트에 올랐습니다. 강혜연의 트로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곡입니다.
2. 척하면 척
2021년 첫 정규앨범 《선데이 혜연》의 타이틀곡으로, 강혜연의 남동생 디웨일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입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강혜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라이브와 방송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곡 역시 트로트 차트에 진입하며 강혜연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만고땡
강혜연이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서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트로트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강혜연만의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불려졌습니다. 강혜연의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4. 그냥가면 어쩌나
강혜연이 ‘더 트롯쇼’ 등에서 선보인 곡으로, 밝고 신나는 분위기와 강혜연 특유의 귀여운 무대 매너가 돋보입니다. 이 곡은 강혜연의 트로트 무대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곡 중 하나로, 관객들과의 호흡도 뛰어나며, 다양한 행사와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 몰라도 너무 몰랐네
최근 ‘더 트롯쇼’ 등에서 강혜연이 선보인 신곡으로, 트로트의 전통적인 멜로디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곡입니다. 강혜연의 폭넓은 음역과 감각적인 무대 매너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강혜연은 이처럼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트로트곡들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녀는 트로트계의 젊은 감각을 대표하는 가수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무대와 곡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